[10월 한사자레터] 잔고가 우리를 멈출 수는 없어

한사성
2022-01-10
조회수 518

안녕하세요, 어느덧 11월이 성큼 다가와버렸습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사무실에서도 어느덧 쌀쌀해진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10월에도 한사성은 열심히, 그리고 많은 활동을 펼쳤습니다.

★ 10월의 홍보 ★

한사성 첫 후원의 밤, 

"잔고가 우리를 멈출 수는 없어"

11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한사성 첫 후원의 밤이 열립니다! 행사명은 자본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사이버성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열렬한 마음이 담긴 "잔고가 우리를 멈출 수는 없어"!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9월의 메인 소식

조주빈 및 박사방 공범 대법원 선고 기자회견

"온라인 성착취, 반드시 처벌된다!"

10월 14일 텔레그램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이하 텔공대위)는 조주빈 및 박사방 공범들의 대법원 선고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상고 기각, 항소심 유지라는 당연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기자회견에서는 조주빈과 그 공범들의 행태가 얼마나 악랄하고 또 비열한 행위였는지, 그리고 피해경험자들의 회복을 위해서는 어떤 사회적 제반이 마련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전문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사성도 한다, 첫 회원 만남의 날!🙌

지난 28일, 사상 최초 한사성 '첫 회원 만남의 날'이 열렸습니다. 이 날 한사성은 한사성 활동의 소개와 즐거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그리고 회원분들이 직접 보내주신 한사성에 궁금한 점에 답변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 날 참석해주신 회원들께서 활동가들에게 건넨 다정한 응원과 격려들에, 시작전부터 호달달 떨며 긴장했던 활동가들은 결국 감동의 눈물을 쏟는 것으로 이 날의 소중한 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그리고 자주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질 다른 회원 행사들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9월에는




18일에는 '사이버성폭력의 개념과 유형'에 대한 내부 토론을 통해 지난 5년간 새롭게 등장하고 연결지어진 사이버성폭력 유형들을 어떻게 정의하고 명명할 수 있을지 논의했고, 20일에는 비전과 미션 설정을 위한 한사성의 이해관계자 맵 그리기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조직이 되기 위해 한사성은 늘 노력중입니다!





한사성은 퍼플레이와 함께 피해촬영물 유포의 심각성과 피해경험자들의 연대를 그린 영화 <까만점>을 사이버성폭력 의제와 함께 홍보하는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  홍보 카드뉴스 보러가기



그리고

★ 새로운 코너 예고 ★


















이번달에도

즐거운 문화의 날!

10월 문화의 날에 한사성은 <몸이 선언이 될 때> 전시회를 방문했습니다. 문화의 날을 축하해주듯 사무실을 나서니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활동가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낙태죄라는 이름 하에 여성의 몸이 어떻게 통제의 대상이 되었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에서는 레즈비언, 트랜스젠더의 몸으로까지 그 연대의 폭을 넓혀갑니다. 말 그대로 나의 몸이 정치성을 띄고, 하나의 선언이 되는 경이로운 순간을 전시회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10월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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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kcsvrc@cyber-l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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