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여성계 시국선언 -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죄 범죄자 윤석열을 여성시민의 이름으로 파면한다

한사성
2024-12-10
조회수 101


지난 12월 6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여성계 시국선언 -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죄 범죄자 윤석열을 여성시민의 이름으로 파면한다!]가 진행되었습니다. 한사성도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분노한 269개 여성단체, 1,726개의 여성단체, 노동조합, 학계, 법조계, 문화 예술계 페미니스트들이 요구합니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여파 활동가의 발언을 일부 함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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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시절부터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펼치고, 실제로 정권 집권 이후 성평등 퇴행을 이끌었던 대통령입니다. 모든 구조적 부정의의 존재를 부정하고, 특권으로 본인의 안위만을 챙겼던 대통령입니다. 구조적 부정의로 억압받는 자들의 얼굴은 여성이고, 퀴어이고, 노동자, 장애인, 이주민입니다. 윤석열 정권 내내 더 거세지는 억압에 탄압받았던 이들의 목소리가 여기 있습니다.

윤석열이 특권으로 본인과 다른 이들의 죄를 덮으려 할 때 국가는 누구를 잡아가고 누구를 처벌하였습니까? 무고죄로 역고소 당한 성폭력 피해자, 성매매 여성, 파업 노동자, ’불법‘ 딱지가 붙여진 이주민, 저항하는 운동가들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어젯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항의문자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를 차단했답니다. 디지털성폭력이 심각한 사이트 앞에 이 게시물이 전부 디성인줄 어떻게 아냐고 하는 기가막힌 변명으로 조치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디지털성폭력이나 똑바로 조치하십시오.

지난9월, 윤대통령은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를 엄단하겠다 하였지요. 안티페미 대통령이 키운 온라인 남성문화가 디지털성폭력 산업의 토대가 되었는데 말입니다.

이것이 그 결과입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저항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페미니스트가 요구합니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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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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