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일본군‘위안부’기억의 터 서울시 기습철거 규탄행동 참가

한사성
2023-09-04
조회수 123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오늘 오전 7시 <일본군‘위안부’기억의 터 서울시 기습철거 규탄행동>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서울시 남산의 일본군‘위안부’기억의 터 조성에 관여한 임옥상 작가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기억의 터가 가지는 여성폭력의 역사와 평화와 여성인권을 염원하는 피해자 및 시민들의 뜻이 담긴 작업에 성폭력 범죄의 책임과 반성 없이 참여한 임옥상을 규탄합니다. 또한 다시 한 번 드러난 진보계 남성의 권력형 성폭력에 강하게 분노하며 임옥상 작가는 피해자에게 제대로 된 사죄와 자신의 범죄 사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임옥상의 성추행 사건이 알려지자마자 임옥상이 설계를 맡은 기억의 터 건축물을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억의 터는 임옥상만의 작품이 아닌 일본군‘위안부‘ 역사와 여성폭력 저항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여성인권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의 기금과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담겨있습니다.

임옥상의 존재를 지우고 기억의 터를 어떠한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 없이 무작정 기습철거 하겠다는 서울시의 결정을 규탄합니다.


오늘 한사성은 기자회견에 함께 하며 임옥상의 성폭력을 규탄하며 임옥상 피해자들과 함께 하겠다는 연대의 목소리, 제대로 된 논의 없이 일본군‘위안부’ 여성폭력과 저항의 역사를 지우려는 서울시의 기습철거를 규탄하는 목소릴 내었습니다.


서울시는 기자회견 이후에도 오늘 중에 철거를 강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일본군‘위안부’ 기억의 터 기습 철거를 당장 중단하라!

우리는 모든 성폭력 피해자와 연대한다, 서울시는 성폭력 근절 대책 먼저 세워라!

성폭력 저항의 역사를 지우려는 서울시를 규탄한다!

지금 이곳에서 성폭력을 끝장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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