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지난 3월 5일 (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3.8세계여성의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모두의 내일을 위해, 오늘 페미니즘>이 열렸는데요!

한사성 활동가들도 이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오랜만에 맑게 갠 날씨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더욱 설레고 즐거운 순간을 보냈는데요!

거기에 흥과 전율을 차오르게 하는 이랑님과 슬릭님의 공연까지!!🤩🤩🤩

매년 3.8여성대회에서는 성평등과 여성운동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성평등 디딤돌상과 여성운동상을 수여합니다!

이날 성평등 디딤돌 상에 디지털 성착취 범죄 근절운동의 구심점이 된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도 함께 상을 수상했습니다!

한사성 서랑 활동가가 올라가서 수상 소감을 발언해주었는데요, 

지난 3년간의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성평등 디딤돌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서울가정법원의 "엄마의 성본쓰기"성본 변경청구 허가 결정', '영화<너에게 가는 길>'이 성평등 디딤돌 상을, 그리고 고(故) 변희수 하사가 특별상을,  여성운동상으로 '방송작가 유니온'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3.8 여성선언문을 힘차게 낭독하고 보신각에서 서울 시청까지 행진을 진행했는데요! 

행진에서 함께 구호를 외치면서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우리의 목소리를 함께 모아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