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교육, 지금 당장!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교육, 지금 당장!]
초•중•고 학교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청원에 대한 입장 발표 및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잘 마쳤습니다. 한사성도 활동가 여파와 도로로가 참여했고, 10대페미니스트 김민정님, 김민정님이 대독한 발언문을 작성해주신 이현주님, 이우고등학교 ESC 에서 오신 분들 및 여러 연대체가 함께하였습니다.
저희는 온오프라인에서의 젠더폭력 예방책 마련을 중점적으로 요구했고요,
을 외치고 왔답니다.
10대 (여성)청소년은 학교 안팎 어디서나 차별과 혐오의 피해자가 아닌 '실질적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는 주체입니다. 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열아홉 살인 저는 살아오면서 '오 여자 치고 기계 잘 만지네?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뛰어 다니냐, 여자답지 못하다' 라는 말을 빈번하게 들어오며 여성다움을 요구 받으면서, 이해 할 수 없는 여성다움에 갇혀 살아야만 했습니다. 이럼에도 남녀가 평등하다고, 혐오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학교에선 “남녀는 평등해야 한다. 성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학교를 포함해 사회 전체에 이렇게나 많은 성차별, 혐오가 뿌리잡고 있고 보이지 않는 사회적 위계질서가 잡혀있습니다.
(중략)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겐 올바른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페미니즘 교육을 위해선 페미니스트 교사가 필요합니다.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늦은 시간에 밤길을 조심하고, 짧은 치마를 고민하며 입는 사회는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10대 페미니스트 김민정님의 발언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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