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넥슨은 일부 유저의 집단적 착각에 굴복한 '집게 손' 억지논란을 멈춰라" 참여

한사성
2023-11-30
조회수 333


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넥슨은 일부 유저의 집단적 착각에 굴복한 '집게 손' 억지논란을 멈춰라>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23일 넥슨이 배급하는 '메이플스토리' 홍보영상 한 장면에서 '남성혐오'를 의미하는 '집게 손' 모양이 드러났다며 일부 이용자들의 항의가 있었습니다. 이에 넥슨의 외주를 받아 홍보 영상을 만든 하청업체 스튜디오 뿌리 측은 해당 직원을 해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부 남성들은 해당 창작자의 신상을 털고, 페미니스트로서의 의견 표현을 비난하고있습니다. 한사성은 이 창작자에게 연대하며, 페미니즘을 이유로 한 신상털기와 색출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합니다.

짧은 시간 연명해준 약 25,000명의 연대자와 기자회견을 준비한 한국여성민우회를 비롯한 공동 주최 단체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일부 남성들의 부당한 주장과 행동으로 인해 여성과 페미니스트들이 사회적, 경제적 기반을 위협받고 부당한 공격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혐오와 공격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즘 운동은 한 번도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한사성은 지속적으로 도전에 맞서 싸우며, 여성의 권리와 평등을 위한 투쟁을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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