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모니터링-‘박사방’ 유료회원/모집책 천모씨]
4월 16일, 공대위는 천모씨의 공판에 다녀왔습니다. 천모씨는 '박사방' 유료회원으로 있다가 이후 회원 모집책 역할을 하며 '박사방' 운영에 직접적으로 공모했습니다.
이날 공판은 텔레그램성착취 수사가 진행되기 이전 천모씨가 2018년부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여러 명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촬영한 혐의에 대해 진행됐습니다.
천모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이 신청한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과의 병합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텔레그램 성착취의 주요 가해자 중 다수가 이미 다른 여성폭력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텔레그램 성착취가 어느날 갑자기 튀어나온 일이 아님을 시사합니다.
제대로 된 처벌로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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