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사자레터] 2025년도 가열차게 반-사이버성폭력

한사성
2025-02-11
조회수 2920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푸른 뱀의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매년 한 해를 넘길 때마다, “올 한해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참 고생 많았다”라고 곱씹어보곤 하지만, 작년은 유독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참 역동이 많은 한해였지요?


한국 사회의 역동만큼이나 한사성 내부도 여러 일이 있었는데요. 1월부터 기획조직팀에서 함께할 활동가 두 분이 새로이 왔어요!(박수함성 짝짞짝~👏👏👏) 

한사성의 지향에 같이 발맞추어, 사이버성폭력에 맞서 싸울 활동가를 만나게 되어 든든합니다. 언제나 저희 곁에서 같은 지향을 공유하고 쌓아나가는 회원분들과 함께, 새로운 신입활동가와 함께, 2025년도 가열차게 운동을 만들어나갈 한사성을 기대해주세요!


💌

[1월 한사자레터] 

2025년도 가열차게 반-사이버성폭력

📌12~1월에 뭘 했냐면요
 1️⃣ 2025 한사성 총회를 준비하고 있어요
 2️⃣ 12월~1월의 한사성의 탄핵정국 일대기 총정리 
 3️⃣ 탄원 연명, 2600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또 어떤 활동을 했냐면요 
 1️⃣ 성폭력특별법 시행 30년 토론회 <보통을 바꾸는 가장 보통의 경험> (12/12) 
 2️⃣ 디지털 성폭력, 정치가 해결해야한다 “디지털 성폭력 대응,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야하나” - 장혜영x박지현 유튜브 출연 (12/9) 

📌 그 밖에도
 1️⃣ [소개] 신입활동가가 왔어요!
 2️⃣ [성명] 우리는 윤석열 탄핵 너머 정의를 원한다 
 3️⃣ [성명] 윤석열 퇴진 성소수자 시국선언문

[2025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정기 총회가 열립니다!]  

2월 21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의 제7차 정기총회가 진행됩니다!

2024년 한사성은 어떻게 1년을 넘어왔는지, 앞으로의 한 해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함께 나누고자 해요! 총회 자리에 많이 많이 함께해 주세요!


한사성의 정회원이라면? 

정기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실 수 있어요! 더불어 정회원 ¼ 이상이 참석해야 총회가 개최될 수 있어요! 개별 문자를 확인해주시고 총회 참석 및 위임장 링크를 작성해주세요!


한사성의 후원회원이라면? 

정기총회 참관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버튼을 통해 총회 참가신청을 해주세요!


🎊 2025 제7차 정기총회 🎊

  • 일시 : 2025년 2월 21일 (금) 오후 7시 ~ 오후 9시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4층 아트컬리지2(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 참석 대상 : 한사성 정회원 및 참관인(후원회원)
  • 문의 : 070-7717-1079/ kcsvrc@cyber-lion.com

[계엄부터 구속까지, 혐오는 퇴진하고 평등은 전진하는 광장에서의 한사성이 보낸 시간🔥]


12월부터 2월까지 기나긴 한사성의 시간을 압축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혐오는 퇴진하고, 평등은 전진하는! 한사성의 광장에서의 지난 시간들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무고죄로 역고소를 당한 피해경험자 무죄 탄원서👊]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무려 2611명의 개인과 105개 단체에서 연명해주셨습니다🙌

한사성이 홍보하지 않은 온라인 공간까지 연명 링크가 홍보 되고, 분 단위로 응답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장면을 잊을 수 없습니다.

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성폭력특별법 시행 30년 토론회 

<보통을 바꾸는, 가장 보통의 경험> 


12월 12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와 한국성폭력상담소가 주최한 ‘성폭력특별법 시행 30년 토론회’에 여파 활동가가 토론자로 함께 하였습니다. 

성폭력특별법 30년간의 투쟁과 쟁점을 톺아보며, ‘신종’, ‘흉악’, ‘집단’, ‘저연령화’로 특별법의 필요성이 언급되었던 와중, 디지털성폭력은 어느 위치에 있었는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장혜영x박지현 유튜브 생중계 출연>


 

디지털 성폭력, 정치가 해결해야한다 “디지털 성폭력 대응,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야하나” 에 패널로 한사성 이효린 활동가가 출연하였습니다!


계엄 직후였던 12월 9일, 이 시국 와중에 디지털 성폭력 이야기, 딥페이크 성폭력 이야기 실컷 나누고 왔습니다!


라이브 영상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신입활동가 시원과 나비를 
소개합니다 ✨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를 지켜보고, 지지하고, 연대해주시는 여러분!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신입활동가 시원입니다. 

한사성활동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잔뜩 부푼 맘으로 그 소식을 지인들에게도 전했는데요. 
“그럴 줄 알았다” (으응? 뭐...가?)
“어머 너무 찰떡이야” (나 사자가 될 상이었어?)
“나 한사성 좋아하는데”
“내가 응원하는 단체야. 잘 해라”

활동가 개인보다는 단체 응원에 방점이 더 찍힌 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 살짝 들었지만, 저와 단체를 함께 지지한다는 걸로 해석하고 두배의 응원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1월 23일, 화르륵 펑! 기사들이 터졌습니다. 또,또! 텔레그램 기반 성착취 사건이네요. 기사 몇 개 공유받아 읽기 바쁘게, 의견을 구한다며 언론사에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사무국장이 한참 통화를 합니다. 그리고 받은 기사 초안을 보니 관점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대요. 그럼 또 어떻게 할 건가 의논하고, 팔로업하고...한사성 계속 일하게 만드는 사회! 출근 딱 열흘차에 펼쳐진 “웰컴 투 사이버지옥“ 이네요. 입사축하 한 번 거하다 싶은데. 머 시작인거죠. 함께 해주시기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한사성 신입활동가 시원 드림

안녕하세요, 1월부터 한사성에서 함께하게 된 나비입니다! 

저는 저와 닮은 얼굴들 사이에서 운동하고 싶어서 그런 공간을 찾아다니다 한사성에 오게 되었습니다. 성폭력 그 이상의, 성/혐오/착취/폭력/산업이라는 복잡한 얘기를 차근차근 해나갈 앞으로의 한사성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저는 다른 존재들과 연결짓고 만나고 엮이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지향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동료들, 연대와 응원을 보내주는 회원분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깊게 연결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뻐요! 다시 한번 결을 함께 하게 되어 몹시 반갑고, 앞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오래오래 만나요! 그러기 위해서는 잘 시간엔 자야 하고, 밥 먹을 시간엔 밥을 먹어야 해요. 여러분 식사 거르지 말고 잘 챙겨먹기로 약 속 해 ~


성명 및 논평 

이번 달의 한사자레터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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