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사자레터] 회원만남의 날 후기

한사성
2022-10-07
조회수 213

벌써 2022년의 상반기가 끝나버렸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은 요즈음입니다😂
6월의 한사성은 2022년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에 있을 여러 활동들을 준비하면서 즐겁고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회원만남의 날을 통해 직접 한사성 회원분들과 만나 함께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레터 첫번째 소식으로 전달드릴께요! 그럼 6월 한사성의 소식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6월의 메인 소식
🎉 2022 상반기 회원 만남의 날 후기 🎉

지난 6월 4일, 한사성에서는 2022년 상반기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회원 분들께 전화도 돌리고 선물도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던 중
한 회원님이 "너무 지치지 마시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 너무 좌절하고 실망하지 말고 눌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눌리면 이 상황에서 지는 거니까. 우리 세대가 더 뭔가를 했어야 하는데 젊은 활동가들에게 부채감이 있어요. 너무 힘들지 않고 즐겁기 힘들 수 있겠지만 즐기면서 하면 좋겠어요."
라고 말해주셨어요. (전해 들은 동료들이 울컥했다는 것은 안 비밀이랍니다) 

본 행사에는 총 7분의 회원이 참여해주셨습니다. 
4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회원분들과 한사성 활동가들의 자기소개로 시작했는데요, 
정말 다양한 맥락을 가지신 분들이 함께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한사성의 지난 활동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질의응답을 진행했는데요
회원분들께서 너무 중요하고 의미있는 질문을 제시하셔서 활동가들에게도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레크레이션 ox 퀴즈가 진행되었습니다. 
"<자기만의 방>의 저자는 버지니아 울프다"라는 질문부터 ”첫 남초 모니터링 카드뉴스의 배경색은 주황색이다“라는 퀴즈까지 정말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세 분의 회원이 남았는데요, 최후의 3인에게는 운영사업팀에서 준비한 
아주 멋진 선물이 증정되었답니다. 저녁식사 자리로 이동하고도 알찬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활동가들에게는 회원 만남의 날이 우리의 운동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연대의 힘과 용기, 
그리고 무엇보다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자리였습니다.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도 회원 만남의 날이 충만한 자리였기를 바라며, 
그리고 앞으로 더 알찬 회원 만남의 날을 준비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참여하신 분들이 남겨주신 
한 줄 소감을 함께 소개드립니다:) 

"다른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공간도 편안하고 식사도 너무 맛있었어요” 
"정성스럽게 환대해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6월의 팀별 소식🌱
매달 한사자레터를 통해 한사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팀별 주요소식 1가지를 전해드립니다!
운영사업팀/운동기획팀/피해지원팀의 6월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운영사업팀의 6월 소식💁
회원 만남의 날을 위해 운영사업팀에서는 여러 준비를 했는데요, 드디어 대망의 회원 만남의 날!
회원님들이 들어오실 때마다 심장도 쿵쾅거렸어요. 행사가 끝나고 모여 한사성의 회원분들은 어떤 자리를 기대하고 계실지, 다음에는 어떤 만남을 가지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무엇보다 회원분들을 대면으로 만날 수 있어 너무 즐겁고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회원분들께도 즐거운 자리였기를 바라며 이만 운사팀 소식, 마무리합니다~

💁운동기획팀의 6월 소식💁‍♀️
웹하드 카르텔의 주범, 양진호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운동기획팀에서는 작년부터 계속해서 현재 음란물유포방조 등으로 재판 중인 양진호 의 공판을 계속해서 팔로업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3번의 공판 참관을 진행했는데요, 양진호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때까지 끝까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웹하드 카르텔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은👇

💁‍♀️피해지원팀의 6월 소식💁‍♀️
한사성은 피해자가 수사 및 법적 대응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법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지원단은 사이버성폭력의 관점으로 법률 자문 및 고소인 대리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였으며, 정기 모임을 통해 현장 쟁점 및 사례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렇게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이어진 3기 활동을 마무리 하고 법률지원단 4기 활동을 이어나가려 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새로운 소식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또 6월에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었던, 한사성 5주년 맞이 미션·비전 점검을 위한 설문조사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앞으로의 한사성의 미션·비전을 만들어가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후 발표될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의 미션과 비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6월 문화의 날에는 봄눈별 활동가의 코바늘 파우치 클래스가 진행되었는데요!

뜨개질이 처음인 동료도, 손이 뜨개실을 거부하는 동료들도 있었는데요. 친절하고 인내심이 강한 봄눈별 활동가의 지도 아래, 다같이 모여 즐거운 뜨개질 시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점심시간에는 코바늘 뜨개 취미반이 열렸다고 합니다)

★ 이달의 사성 활동가를 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운동기획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년동안 활동명을 고민 중인)이태희라고 합니다! 
전 올해부터 운동기획팀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올해의 운동기획팀은 전국 사이버성폭력 피해지원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전사넷'을 주요 활동으로서 준비하고 있는데요! 어제도 전국의 사이버성폭력 피해지원 단체들이 모여 전사넷 준비모임을 진행했답니다~ 운기팀에서 활동하면서 한사성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세상, 한사성이 하고자 하는 운동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이 메시지들을 또 많은 분들과 어떻게 함께 공유할 수 있을까 열심히 고민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도 여러분들과 한사성의 운동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매달 열심히 고민해가며 작성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매달 찾아올 한사성의 소식, 마음껏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6월의 논평 ·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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