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사자란? '한국 사이버 자경단'의 줄임말로, 한사성 초창기 단체 이름의 후보였다. 지금은 '사자'로 캐릭터화 하여, 한사성과 함께하는 모든 활동가를 지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8월의 메인 소식
더이상 못 봐주겠다
백래시 대응 범페미 네트워크 발족 & 국회 토론회 후기
지난 13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자대학교페미니스트네트워크 W.F.N.과 함께 두 달여의 논의를 거쳐 '백래시 대응 범페미 네트워크(백범넷)'을 발족하였습니다. 열심히 다듬고 또 다듬은 발족 선언문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6일에는 백범넷과 정의당 장혜영 의원실, 바른미래당 용혜인 의원실이 함께 백래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는데요. 130여명이 참여한 뜨거운 현장의 후기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자료집은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D)
그리고 또 8월에는
11일에는 제9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이자 1504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 한사성도 참가해 연대발언 했습니다.
30일에는 제2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KOWIN) 글로벌 여성 리더 포럼에 대표 서랑이 참석해 최근 온라인 공간의 혐오와 백래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번달에도
즐거운 문화의 날!
8월 문화의 날은 유진 활동가의 기획으로 '지긋지긋한 서로를 더 자세히 알아보자 - TMI 퀴즈!'와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퀴즈에서는 '프레디 머큐리 분장을 하고 MC를 본 적이 있다', '일곱살때 뽀뽀뽀에 일년 반 동안 출연한 적이 있다', '혀를 코에 댈 수 있다' 등 정말 TMI스러운 TMI들이 난무했는데요, 각 퀴즈의 상품은 '한사성 사무실 무료 입장권', '신유진 활동가 명함' 등 푸짐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어서 영화도 감상한 후, 활동가들은 '서로의 퀴즈를 맞히고 여성인권운동 선배들의 이야기를 보고나니 무언가 연결이 되면서 우리 사이가 더 끈끈해진듯해 좋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정말 즐거웠던 8월 문화의 날! 다음달 문화의 날 후기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여성단체연합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차별금지법/평등법 연내 제정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합니다' 공동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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