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차 페미시국광장]

#일상의_남성카르텔
#우리가_바로내가_바꾼다
故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웹하드카르텔 사건 등을 겪으며,
우리는 다시 한번 더러운 남성카르텔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정·재계, 검·경과 연결된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성차별로 점철된 여성들의 (노동)일상은 마치 전쟁 같습니다.
8차 페미시국광장을 기다리며,
많은 분들이 자신의 경험과 변화의 의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화장해라 살좀빼라 외모품평 웬말이냐!
손님커피 문서복사 니손으로 직접해라!
성희롱하려 회식하냐 여성대상화 집어쳐라!"
"여성이라 업무배제 부장님은 남자들만
끼리끼리 권력배분 더이상은 못 참겠다"
"더이상 침묵하지 않겠다
여성혐오 여성폭력 이제는 깨부수자!
성차별 성폭력을 끝장내기 위해
끝까지 버텨서 살아남아 바꾼다!"
"부정의한 세상을 성평등의 정의로!
우리가 바꾼다!"
함께 행진하며 변화의 시작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
이번 주 페미시국광장 함께해요!
· 일시: 2019년 9월 6일(금) 저녁 7시
· 장소: 서울 광화문역 6번 출구 앞(동화면세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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