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봉사상, 아직 폐지된 것이 아닙니다.

청룡봉사상, 아직 폐지된 것이 아닙니다.
1계급 특진이라는 포상 내용만 사라졌을 뿐, 경찰은 여전히 다가오는 6월에 조선일보가 주는 치욕스런 상을 받을 예정입니다.
2009년, 고 장자연씨 사망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이 같은 해에 조선일보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룡봉사상을 받고 1계급 특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이 드러난 것이 바로 어제 일입니다. 지금 특진 특혜를 폐지하고 상을 유지하겠다는 것은 여론의 비난을 피하기 위한 눈속임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핵심은 조선일보와 경찰의 비정상적인 관계입니다.
조선일보 방씨 일가는 고 장자연씨 사건의 피의자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장자연씨가 사망한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수사에 관여한 경찰에게 청룡봉사상을 수여했습니다.
여성착취를 앞장서서 실천하고 은폐해온 조선일보와 조선일보를 앞장서서 비호했던 경찰을 규탄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성범죄 피의자 조선일보와 그들의 경호원, 경찰을 규탄한다>
일시: 5월 31일 오후 2시
장소: 조선일보 사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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