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와 장소 : 2021년 11월 19일(금) 오전 11시 /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광화문역 5번출구 인근)★

내년 3월 대선을 맞이하여 각 당의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가 결정되고 대선정국에 본격적으로 들어섰습니다. 

대선 후보로서 차별과 폭력을 해소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과 방향에 대한 비전 제시를 해야 할 때, 거대 여·야당 후보들은 소위 ‘이대남’ 표심을 잡기위해 성폭력특별법에 무고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하거나, 페미니즘과 성평등을 왜곡하는 남초커뮤니티 글의 공유하거나, "페미니즘이 너무 정치적으로 악용돼서 남녀 간 건전한 교제를 막는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되는 것처럼, 남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도 옳지 않다”고 발언하고, 이런 이유를 들어 성평등정책의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를 폐지 혹은 개편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현재 대선정국에서 성평등이 외면받는 현실을 규탄하고 향후 대선 정국의 방향을 함께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번주 금요일(11/19)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그동안 대선 판을 보며 할 말 많았던 페미니스트들! 모두 모여 우리의 목소리를 드러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