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회사 소속 전직 헤비업로더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한사성
2022-01-12
조회수 326



▶ 수사가 시작되면 평소에 로비해둔 성남지청으로 사건을 끌고 가는 일이 가장 시급했다. 서울중앙지검에도 라인이 있었다.



▶ 양진호가 차린 불법 콘텐츠 업로드 회사 ‘누리진’은 쉴틈없이 웹하드에 디지털성범죄 영상을 올렸다. 삭제요청이 와도 오히려 더 업로드하면서 돈벌이로 이용했다. 피해자가 전화해 삭제해 달라고 하면 윗사람이 “야, 그 영상 빨리 올려”라고 지시했다.  



▶ 누리진 직원 1인이 올리는 한 달 매출이 평균 1억 5000만 원, 누리진의 한 달 매출이 10억 원을 넘을 정도로 돈을 벌었다.



▶ 효율적인 업로드를 위한 기술은 위디스크 측에서 지원해 줬다. 한 컴퓨터에 2개의 OS를 사용하는 등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한 여러 조치가 지원됐다.



▶ 양진호는 누리진의 실체를 감추기 위해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필터링 업체 뮤레카와 누리진이 기술 계약을 맺게 하여 누리진을 필터링 업체로 둔갑시켰다. 뮤레카 소속 직원이 누리진 직원에게 필터링 우회 방법(필터링에 걸리지 않는 파일형식)까지 알려주기도 했다.



 이것이 이미 2011년의 이야기입니다.
 2009년부터 웹하드 카르텔에 입사해 양진호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다가 최근 공익제보자를 자처하고 있는 인물은 본인과 뮤레카가 잘못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실체는 밝혀질 것입니다. 뮤레카는 문제 없다는 변명은 거짓입니다. 



기사 링크 →
https://news.v.daum.net/v/20190114080005692?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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