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 만연한 불법촬영과, 그 촬영물을 이용한 사이버성폭력을 고발합니다.

한사성
2021-11-14
조회수 270

가장 사적이어야 하는 공간, 사적이어야 하는 관계. 가족이나 애인과 같이 가까운 사람과의 시간이나 화장실에 있는 시간. 불법 촬영 범죄는 그 사이로 침투하여 우리 주변을 떠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지 않았던 여성을 비웃으면서.


그렇다면, 이런 피해 촬영물을 소비하는 남성들의 진심은 어떨까요? 사람이 사이버성폭력으로 인해 죽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 것일까요? 한 남초 카페에서 '국산 유출 야동 봐도 된다VS보면 안된다'라는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피해자가 자살했다는 사례가 첨부되었는데도 52.02%의 응답자가 봐도 된다는 항목에 응답하였다고 합니다. 
(설문 링크→http://cafe.naver.com/dieselmania/19639358) 


한국 사회에 만연한 불법촬영과, 그 촬영물을 이용한 사이버성폭력을 고발합니다. #불법촬영_피해자와_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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